한가롭고 편안하고 즐거웠던 괌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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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ma○○○r@4next.net 2013-08-09 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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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0일부터 3박4일, 진에어를 타고 괌 니코 호텔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괌은, 작기도 하거니와 여행지로 호텔쪽 말고는 개발이 잘 되어 있는 편은 아니라서 호텔이 아주 아주 중요하잖아요?
니코 호텔은, 사실 처음엔 아웃리거를 생각했었지만,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미국인지 일본인지 모르게 너무나 일본스러웠지만 (호텔 디렉토리가 일본어 먼저 ㅎㅎㅎ)
오래 되었어도 깔끔하게 관리 되어 있는 룸 컨디션, 식사도 깔끔했고, 수영장도..
전객실이 오션뷰인 것은 생각보다 큰 메리트더라구요?? 추가비용 없이도 오션뷰. ㅎㅎ
그리고 제일 기본 방이었는데도 곡선으로 되어 있는 건물 구조 때문에 오묘하게 넓은 방도 좋았고요 ㅎㅎ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가이드 진부장님도 편하게 재미나게 해주셨고
하루 무료 렌트카는 아주 유용했어요!!! - 드라이브도 하루면 적당하고 쇼핑은 마이크로네시아몰만 가는 것으로도 충분할 듯요 ㅎㅎ
아주 호텔에서 쉬려고 생각한거라 simple card 만들었는데 뭐 먹을지 어디 갈지 고민 안 해도 되서 아주 좋았어요.
Sunset BBQ는 적당히 괜찮았어요. 맥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을듯요!!
사진은,,,,, 천국 같았던 니코호텔 수영장입니다.
저기 풀 사이드바 옆으로 내려가면 바로 해변이랍니다!!! :)
니코 호텔의 백미 중의 백미는, 수영장...과 연결 된 비치인데, 다른 호텔처럼 다 같이 쓰는 백사장(?)이 아니라 거의 private인 해변이 정말.. 최고였어요.
한~참 걸어가도 무릎 높이 밖에 안되고, 발목까지만 오는 깊이에도 돌아다니는 열대어들!!!
연계해주신 돌핀 크루즈도 괜찮았어요^^
출발 전까지 잘 챙겨주신 김은경 과장님 아주 아주 감사드려요^^
(그리고 참고로,,,, 니코 호텔엔 중국사람이 없어서... 아주 조용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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